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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전 계족산 황톳길과 숲속 음악회로 느끼는 자연과 음악의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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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황톳길 초입부

 

대전의 동쪽에 위치한 계족산은 높이 429m로 대전광역시를 아름답게 감싸고 있습니다. 산줄기가 닭발처럼 펴져 나간 모습으로 유명한 이 산은 계족산이라 불리며, 대전 서쪽에 있는 계룡산과는 닭의 머리 모양을 닮았다고도 합니다. 이곳은 백제와 신라의 격전지로 알려져 있으며, 능선을 따라 3km에 걸쳐 계족산성이 축조되어 있습니다. 대전 시에서는 이를 복원하여 성벽을 구경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계족산은 대전의 자랑스러운 명소로, 대전 8경 중 하나로 꼽히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1995년 개장한 장동삼림욕장은 계족산에서 즐길 수 있는 휴식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가뭄이 심할 때 이산이 울면 비가 온다는 민속전설로 유명한데, 그래서 비수리 또는 백달산이라고도 불립니다.

 

 

계족산 황톳길

 

대전 계족산에는 황톳길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산책로입니다. 장동산림욕장 입구에서 시작되며, 신발을 신고 걷는 일반 산책로와 맨발로 걷는 황톳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황톳길은 발을 씻을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한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길은 "이젠 우린"과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14.5km의 길이며, 특히 비가 온 다음날에는 말캉이는 황톳길 산책을 추천합니다.

 

 

황톳길 조성 유래

 

충청권 대표 소주기업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님께서 하이힐을 신고 등산을 하시는 여성분께 자신의 운동화를 건네주고 맨발로 등산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날 밤엔 평소와 달리 머리가 맑아지시고 좋은 숙면도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회장님은 많은 사람들과 이 즐거움을 나누자 하시며 계족산의 황톳길을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대전 계족산에서는 주말마다 '이젠 우린과 함께하는 숲 속 음악회'가 개최됩니다. 맥키스 오페라단의 단원들이 재능 기부로 공연을 진행하며, 무대 앞에는 평평하고 큰 돌이 많아서 편안하게 않아서 공연 관람도 할 수 있고,  솔솔 불어오는 바람과  흙내음에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계족산성

 

계족산성은 산꼭대기를 머리띠처럼 비스듬히 두른 테뫼식 산성으로 구들장처럼 납작한 돌로 성벽을 쌓았다고 합니다. 성안 서쪽의 높은 지대에 건물처가 여럿 있고 봉수대터도 있습니다

 

 

 

 

비가 오고 난 다음날에는 가방에 수건과 신발 담을 검은 비닐봉지 하나 넣고 계족산 황톳길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비온 뒤 몰캉몰캉한 황토가 발가락 사이로 피부에 닿는 느낌도 좋고 물을 머금은 신선한 바람과 풀향도 그리워집니다.

 

 

주소: 대전 대덕구 장동 산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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